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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쓸짭

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 여름 전기요금 아끼는 방법 총정리

by sinview 202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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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에어컨 없이는

하루도 버티기 힘든 계절이 왔다
하지만 에어컨을 마음껏 켜기에는

전기요금이 너무 부담된다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 전기세 절약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소개해 보려 한다

아래 내용은 내가 실천하고 있는 방법도 있고

새로 얻은 지식들도 있다

특히 에어컨의 종류에 따라 

절약 방식도 다르다고 한다.

가정용 LG스탠드에어컨

에어컨 종류에 따른 절전 전략


에어컨은 크게 인버터형과 정속형으로 나뉘는데
이 두 제품은 전기 사용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절약 방법도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인버터형 에어컨은
처음에 강하게 가동하여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춘 후

희망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식이다
초기에는 강풍 모드로 빠르게 냉방하고

이후 약풍으로 전환하는 것이 전기세 절약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집은 인버터 에어컨이라고 할 수있다.

정속형 에어컨은
일정한 출력을 유지하면서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주 끄고 켜는 것보다

적정 온도(예: 26~28℃)를 유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에어컨을 새로 구매할 예정이라면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높은

인버터형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전기세 절감에 유리하다고 한다

 

적정 온도 설정이 핵심


에어컨 온도를 1도 올릴 때마다

약 7~10% 전기요금 절약 효과가 있다고한다
보통 26~28℃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실내외 온도차는 5℃ 이내가 적당하다고 한다
온도차가 너무 크면 몸에도 좋지 않고

에어컨 가동 시간도 늘어나 전기세 부담이 커진다

 

강풍 → 약풍으로 조절하기


에어컨을 처음 켰을 때는 

강풍 모드로 빠르게 냉방하고

실내가 어느 정도 시원해졌다면

약풍이나 자동 모드로 전환하는게 중요하다
강풍으로 너무 오래 가동하면

전기 사용량이 높아지고 냉방효율도 떨어질 수 있다

 

LG 벽걸이 에어컨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

 

에어컨만으로 냉방을 하다 보면

바람이 골고루 퍼지지 않아서

설정 온도보다 덥게 느껴질 수 있다.
이때 선풍기를 같이 활용하면

냉기를 순환시켜 더 시원하게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우리는 저녁에 거실에어컨을 일정 온도로 맞춰놓고

에어컨바람이 오지않는 방에는 선풍기를 돌려서

시원한 저녁을 보내고 있다

 

필터 청소와 실외기 관리도 필수!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 효율이 떨어진다고한다.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여름철에는

2주에 한 번 이상 필터 청소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사실 이건 해본적이 없다.

여름 다보내고 나서 콘센트 빼기전에 청소를 하거나

아니면 사용중간에 냄새가 나거나 하면 청소를 하곤 한다.


또한 실외기 주변에 이물질이 쌓이거나

열이 잘 빠지지 않으면 에어컨이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
실외기는 햇빛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하고

먼지나 이물질은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겠다.

 

제습 모드,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제습 모드는 습도가 높을 때는 효과적이지만

습도가 낮은 날에는 냉방 모드가 더 효율적이라고 한다.
제습이 항상 전기를 덜 먹는 건 아니기 때문에

날씨와 집안 습도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는 게 좋을거 같다

 

대기전력도 무시 못 해요


에어컨을 끈 상태에서도 콘센트에

꽂혀 있으면 대기전력이 소모된다고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거나

멀티탭 전원을 차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작은 습관이지만 한 달 단위로 보면

전기세 절감에 분명히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그치만 우리집은 잘 안뽑.....ㅠ

 

마무리하며

 

올여름도 무더위가 심하다고 하기도하고

늦게까지 더위가 지속될거라고 하는데
하지만 전기세 무서워서 에어컨 못 켜는 시대는

아닌거 같다
사용 패턴만 조금 바꿔도 충분히 절전이

가능하고 쾌적하게 생활 할 수 있다

오늘 소개한 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으로
덥지 않게, 걱정 없이, 시원한 여름 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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